한국계 산드라 오, 美에미상 5년연속 도전 '실패'

김관명 기자  |  2009.09.21 11:28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38. 사진)가 에미상을 또 놓쳤다.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제61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관심을 모은 드라마부문 여우조연상은 '24'의 여자 대통령 체리 존스에게 돌아갔다.

미국 ABC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크리스티나 양 박사로 인기를 얻은 산드라 오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이 작품으로 5년 연속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수상자 체리 존스와 산드라 오를 비롯해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호흡을 맞춘 찬드라 윌슨, '데미지'의 로즈 번, '인 트리트먼트'의 호프 데이비스와 다이앤 위스트가 이름을 올렸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2024년 12월 5주차 베스트 남돌 1위..'위클리 최다 득표'
  2. 2"손흥민 놓쳤다" 바르셀로나 좌절, 연장 옵션에 영입 '물거품'... 무리뉴도 탄식
  3. 3방탄소년단 지민 'Who', 亞가수 최단 스포티파이 13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2번째 '大기록'
  4. 4故 이희철, 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그곳에선 아프지 마"[종합]
  5. 5"첫 라디오, 첫 코너"..'배고픈 라디오' 8일 故이희철 추모 뜻 전한다
  6. 6'원경', 또 전신 노출→베드신 등장..맨몸 적나라한 19금 버전 [★밤TV]
  7. 7'사극 장인' 장혁, 김유신 장군 되나..KBS 새 대하극 주연 유력 [종합]
  8. 8'지거전' 채수빈 "♥유연석과 수위 높은 베드신..父가 TV 못 보고 꺼버려"[인터뷰③]
  9. 9이정재, ♥임세령과 카리브해 휴가 후→넷플릭스 CEO와 파티 '포착' [스타이슈]
  10. 10[공식] '충격 1년 계약' 손흥민 드디어 입 열었다 "나쁜 시간을 보내면... 바닥 찍으면 다시 반등한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