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방송의 방송계 풍자 코미디 '30록'이 미국 에미상 3관왕에 올랐다.
'30록'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극장에서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열린 제61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미디 부문 각본상, 남우주연상(알렉 볼드윈)까지 차지했다.
지난 2006년부터 NBC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중인 '30록'은 론 마이클스와 작가 겸 배우 티나 페이가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가상 NBC 라이브 코미디 'The Grlie Show'의 제작 과정과 뒷이야기를 그렸다. 작품 이름 '30록'은 실제 NBC 방송 스튜디오가 있는 GE빌딩 주소인 '30 록펠러 플라자'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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