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남성 5인조 그룹 엠블랙(MBLAQ)이 제작자인 비의 한국 공연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22일 비와 엠블랙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블랙은 오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비의 '2009 비 아시아 투어 - Legend of Rainism'의 한국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엠블랙은 이번 이틀 간의 무대를 통해 데뷔곡 및 10월 14일에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비가 프로듀싱한 엠블랙은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엠블랙의 모습이 공개된 뒤, 벌써부터 해외의 유명 레이블 및 해외 매체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3년 만에 열리는 비의 한국 공연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지만, 엠블랙을 보기 위해 많은 해외 매체들이 참석을 요청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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