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23일(내일) 생애 첫 일본 팬미팅

김겨울 기자  |  2009.09.22 19:05
김지석ⓒ송희진 기자


배우 김지석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갖는다.

김지석이 오는 23일 일본 후쿠오카 하얏트 호텔에서 5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김지석은 2008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에서 정의롭고 착한 성격의 강백호 역할로 일본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김지석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김지석은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함을 물론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연예계 데뷔, 현재 활동하는 모습까지 담은 포토 드라마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지석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청년 가장 칠구로 변신에 성공, 제 17회 춘사영화제에서 '공동 연기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스타로서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 이나영의 상대역 특수 분장사 준서 역과 KBS 내년 방영 드라마 '추노'에서 노비사냥꾼 패거리 막내 왕손으로 바쁜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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