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드림'의 김범이 '표정 88종 세트'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범은 '드림'에서 단순무식의 열혈 파이터 이장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팬들은 극중 김범이 보여준 색색의 표정연기를 '표정 88종 세트'로 묶어 다시 즐기고 있다.
상큼한 미소부터 명랑한 표정, 분노하고 슬퍼하는 모습까지 김범이 선보이는 88가지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 그 캐릭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롭다.
네티즌들은 "'꽃남'을 바로 걷어내고, 강한 남성미를 선보인 김범에게 박수를", "'드림'에서 더욱 발전된 연기를 선보였다", "'드림'으로 한층 성장한 배우 김범이 된 것 같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감동했다"며 호평하고 있다.
필리핀 프로모션의 관계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필리핀 현지에서 선풍적인 화제를 모으면서, 김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뜨겁다. 기품있는 외모와 부드러운 살인미소로 여성들의 이상형이자,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급부상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김범은 필리핀 내 폭발적인 인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범은 이틀 간의 광고촬영 후, 필리핀의 ABS-CBN 방송국에서 프로모션 및
기자회견을 가지며, 아시아 각국의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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