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최후의 3인, 공중파 첫 나들이

김현록 기자  |  2009.09.30 17:22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최후의 3인,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가 공중파 나들이에 나선다.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는 3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전격 출연한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김현숙 진행의 '막돼먹은 머니씨' 코너에 출연, 코너 이름이기도 한 '돈'과 관련한 각 자의 사연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노래도 선보인다.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가 첫 공중파 출연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전날 제작한 '박소현의 러브게임' 로고송도 공개한다. 로고송은 2주 전 서인국이 신인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노래 'Young Love'에 가사만 새로 작성해 만든 것으로 가사는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 3명이 함께 작업했다.

이들은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 미투데이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라디오 방송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결승 진출 티켓이 걸린 본선 5번째 경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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