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한류스타 배용준의 인기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참 사장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 이벤트 행사에서 "배용준씨가 일본에서 많은 팬이 있다는 게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오늘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책으로 만들어서 일본인 친구들에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참 사장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의 방문의 해다"며 "여러분이 오셔서 배용준씨가 소개해준 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체험하고 마음을 충전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용준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용준은 "책을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 홍보대사가 됐다"며 "팬분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촬영장만 방문해 마음이 아팠었다. 앞으로 이참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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