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도다' 임주환,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

전형화 기자  |  2009.10.01 09:46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임주환이 제2회 스타우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타우트 어워드’는 하이트맥주의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한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임주환은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 주제인 ‘블랙 슈트가 가장 어울리는 남자’ 후보에 올라 모델 출신답게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스타우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임주환은 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상식을 겸해 팬미팅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주환은 "그동안 첫 사극 도전이자 주연 작품인 '탐나는도다'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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