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가 다음달 열리는 도쿄 필름엑스영화제(FILMeX)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8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똥파리'는 2008∼2009년 제작된 아시아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 가운데 선정된 10편의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10회를 맞이한 올해 도쿄 필름엑스영화제는 다음달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상금 100만엔이 수여되는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11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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