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방한' 머라이어 캐리, 역시 친절한 디바

인천공항=이수현 기자,   |  2009.10.12 17:59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6년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에게 친절한 디바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12일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오후 5시 40분께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글라스를 쓰고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얼굴에 한껏 미소를 머금고 손을 흔들며 인사해 마중 나와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을 마중해준 팬들을 위해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친절한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을 더욱 흥분케 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는 쫓아가며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춰 서서 사인을 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를 마중 나온 한 팬은 "머라이어 캐리와 팬들은 '연장 가족'이라는 끈으로 묶여 있는 각별한 사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별다른 언급 없이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한 뒤 준비해둔 차에 올라 숙소로 떠났다.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날 뻔 하기도 했으나 머라이어 캐리는 무사히 차에 올랐다.

머라이어 캐리는 새 음반 '메모리즈 오브 언 임퍼펙트 앤젤(Memories of an imperfect angel)'을 홍보하기 위해 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방한 기간 중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로즈홀에서 내한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같은 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그는 또한 오는 14일에는 캐이블채널 MTV 'MTV 더 스테이지' 녹화와 팬미팅을 진행하며 또한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에반레코드에서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을 마친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5일 출국한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통산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총 79주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등 대기록을 보유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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