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봉태규 주연 '청춘그루브'로 스크린 진출

김수진 기자  |  2009.10.13 11:38


가수 데프콘이 데뷔이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13일 데프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최근 봉태규 주연 '청춘 그루브'에 출연을 결정했다.

'청춘 그루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삶을 힙합이란 코드로 해석하고 국내 최초로 비보이 문화나 그래피티가 아닌 순수 랩씬만을 다룬 힙합영화.

데프콘은 극중 언더그라운드 힙합 장면을 상징하는 1인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데프콘은 출연섭외를 받고 시나리오를 접한 뒤 "마치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힙합버전을 보는 것 같은 탄탄한 작품성이 느껴진다. 꼭 출연하고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청춘 그루브'는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10월 중순부터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데프콘은 현재 준비 중이던 자신의 앨범 발매를 내년으로 미루고 당분간은 영화와 기본적인 스케쥴에만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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