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2회도 20%육박하며 시청률 대박..16.1%

김지연 기자  |  2009.10.14 07:21


국민MC 강호동과 이승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SBS '강심장' 2회도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강심장' 2회는 1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17.3%보다는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오후 11시라는 심야 시간대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NE1이 '강심장'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 브라이언은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함께 활동했던 환희와 결별하게 된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7.5%, MBC 'PD수첩'은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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