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요, 휘성 극찬 "음악 표현력 놀랍고 대단"

이수현 기자  |  2009.10.14 08:32
가수 휘성 ⓒ사진=팝업엔터테인먼트


가수 휘성이 니요 등 해외 유명 가수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14일 휘성 소속사 팝업엔터테인먼트 측은 "휘성이 니요(Ne-Yo), 타미(Tommy), 다모(Dammo) 등의 세계적인 음악인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팝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요는 휘성의 미국 진출 음반 작업건으로 휘성의 음악을 접한 뒤 '음악에 대한 표현력과 감수성이 놀랍도록 대단하다. 아시아 가수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표현하는 가수'라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다크차일드의 수석 프로듀서이자 제니퍼 로페즈, 푸시켓 돌스, 자넷 잭슨 등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타미 역시 "녹음 작업 내내 빠른 속도로 곡을 해석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며 "휘성은 내겐 특별한 뮤지션이자 내 마음속의 슈퍼스타이다. 언제든 함께 작업하고픈 음악인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팝업엔터테인먼트 측은 퍼프 대디, 라이언 레슬리, 제이지, 토니 브랙스톤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다모 역시 "아시아의 뮤지션은 살아오는 내내 관심 밖이었지만 휘성으로 인해 나의 생각 자체가 변화됐다"며 "그와의 작업을 통해 아시아의 뮤지션들에게 미국이 놀랄만한 그 무언가가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휘성은 소속사를 통해 "그들과의 작업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며 "그들을 비롯한 미국인들에게 '코리안 프라이드'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휘성은 최근 정규 6집 '보콜릿(Vocolat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주르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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