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이리스', 영화버전도 亞 러브콜 쇄도

부산=김건우 기자  |  2009.10.14 15:01


이병헌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가 극장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아이리스'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아시안필름마켓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한류스타에서 월드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이병헌 덕분에 작품의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영화 '아이리스'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화인컷 관계자는 1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아이리스'가 한류스타 이병헌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전 세계에서 개봉한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의 인기에 미국과 유럽 바이어들로부터 문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제작단계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 일본의 지상파 방송사에 국내 드라마 편당 최고가로 선판매된데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만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에 판매된 바 있다.

'아이리스'는 총 제작비 200억원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천재적 두뇌와 냉철하지만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국가안전국(NSS)의 최정예 저격수 현준을 연기한다. 특히 이병헌은 극중 추격신, 폭발신 등 고난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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