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아이리스'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24.5%

문완식 기자  |  2009.10.15 07:08


대작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가 방송 첫 회부터 20%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아이리스' 첫 회는 2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이리스'는 방송 첫 회 만에 수목극 1위에 오르고 2009년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한 드라마가 됐다.

'아이리스'는 14일 방송에서 국가안전국(NSS) 소속 요원으로 활약하는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 최승희(김태희 분), 진사우(정준호 분)의 일과 사랑, 주변인물들과의 관계,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의 서막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는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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