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한 가수 서인국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울상을 지었다.
서인국은 2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대비하지 못해 감기에 걸렸다"며 "오늘 밤이 고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내일 라디오에 나가서 노래해야 하는 스케줄이 하나 있다"며 "감기 때문에 혹시나 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까봐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데뷔 음반 '부른다'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서인국은 현재 언론사 인터뷰, 각종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상태다.
이에 서인국은 "감기 때문에 제 100%를 보여드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달 '슈퍼스타K'에서 우승, 가수 데뷔의 기회를 거머쥐었다. 현재 데뷔곡 '부른다'는 멜론, 엠넷닷컴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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