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배수빈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이하 동일기준)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천사의 유혹'은 14.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를 결심한 현우(한상진 분)가 아내 아란(이소연 분)과 남주승(김태현 분)이 자신을 죽이려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전신 성형을 통해 안재성이란 인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복수극의 묘미는 역시 복수가 시작될 때부터. 이에 SBS 드라마국 관계자들 역시 배수빈의 등장에 시청률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과연 '아내의 유혹' 남자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천사의 유혹'이 남자의 복수가 여자의 복수와는 어떻게 다른지 극적 전개를 통해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