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연을 맡은 최송현이 꽃미남 연하 배우와의 키스신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4일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드 베일리에서 tvN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게 다 신기하고 좋다. 고사를 지내러 갔는데 주연 배우 네 명 나오라고 하는데 내가 끼어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며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훨씬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키스신이 처음이라 혹시 실수를 할 까 걱정했다. 남녀 배우가 감정이 없이 키스신을 찍어서 사실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됐다"면서도 ""키스신 촬영한 것이 처음이었는데 연하의 꽃미남 배우와의 키스신이었으니까 어땠을 것인지는 알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키스신을 잘 마무리했냐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이런 저런 방법을 가르쳐주셨지만 남자 배우와 합의하에 편하게 했다"는 말로 대신했다.
한편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는 겉보기에는 평화롭지만 남편에게 사랑을 느끼기는커녕 분노만 느끼는 아내들의 이야기로 최송현 외에도 오현경 이아현 송선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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