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과 고소영은 각기 다른 사진 속에서 '불교 염주' 모양의 갈색과 검은색 팔찌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들은 지난 5일 이들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기 전에 촬영한 것으로 일찍부터 둘이 커플임을 남몰래 표시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고소영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지인들과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에서 오른쪽 손목에 '염주팔찌' 두 개를 착용하고 있다.
이 팔찌는 장동건이 이달 16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캐주얼한 정장 차림에다 오른쪽 손목에 코디한 팔찌 두 개와 매우 흡사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천주교 신도로 알려진 고소영이 연인 장동건을 따라 불교로 개종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지난 2년간 둘의 활동사진을 회고하는 팬들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활동이 뜸했던 '고소영'의 사진들은 연일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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