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지섭이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전쟁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소지섭은 최근 로고스필름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출연하기로 하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로드 넘버원'은 갑작스레 전쟁에 참전하게 된 육군사관 생도와 그의 라이벌이 전쟁이란 극한상황에서 생존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천국의 계단'을 연출한 이장수PD가 진두지휘를 맡았으며, '태극기 휘날리며'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 김진민 PD가 2년 여 동안 준비해왔다. MBC에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내년께 편성할 예정이다.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 이후 한중 합작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일본의 모바일 전용 드라마 'I am GHOST'에 출연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해외 활동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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