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3일 온미디어에 따르면 케이블 영화채널 OCN은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14시간에 걸쳐 '아이리스' 1부~10부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이리스 연속방송' 특별 편성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리스' 메이킹 필름을 포함해 작품에 삽입된 신승훈의 "러브 오브 아이리스(Love of IRIS)',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빅뱅의 '할렐루야' 등 3편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메이킹 필름을 통해서는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등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 '아이리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OCN 측은 "'아이리스'는 OCN에서 선보이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미드(미국 드라마)에 견줄 정도로 화려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며 "미드처럼 몰아보면 더욱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NSS(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는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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