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입대한 방송인 붐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KBS 2TV '샴페인'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했다.
붐은 입대 전 진행된 '샴페인'I Love 스포츠 특집'에 출연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하면서 '이상형 월드컵'에 도전, 이상형을 공개했다.
붐은 "그동안 출연한 도전자들에게 짓궂은 농담과 질문을 했던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에 막상 도전하게 되니 굉장히 떨린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상형 월드컵 후보로는 붐과 친분 있는 여자 아이돌 가수들부터 MC들까지 후보로 등장하여 붐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밝고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붐은 최종 결정된 이상형에게 면회를 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25분.
한편 붐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강원도 전방 사단에서 현역으로 군복무 한다.
붐은 2000년대 초 아이돌그룹 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누비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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