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하 발언 논란으로 탈퇴한 재범으로 인해 6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2PM이 6인조로 성공적인 지상파 무대를 선보였다.
6인조 2PM은 13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가졌다.
2PM은 이날 무대에서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비록 재범의 탈퇴로 6명으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이들은 이날 무대 위에서 짐승아이돌의 진면목을 드러내며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PM의 준수는 "아쉬움도 크지만 무대에 복귀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트비트'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난 12일 '오~굿!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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