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소폭 하락에도 日예능 1위 독주(23.1%)

김겨울 기자  |  2009.11.16 06:51


KBS2TV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2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24.8%의 시청률에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셈이다. 이 날 '패밀리가 떴다'와 '골드미스가 간다'로 1,2부가 나눠서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8.7%와 7.8%를 기록,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는 이날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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