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가수 이승기가 건강을 회복했다.
16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이번 주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이승기는 오는 19일 SBS 토크쇼 '강심장'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며, 20일과 21일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지난 7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촬영을 마친 후 귀가, 고열 증세가 있어 최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한 뒤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집에 머물며 타미플루를 복용하며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14일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될 MBC아메리카 주최 '이승기 손담비 LA콘서트'에는 불참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009 이승기 희망콘서트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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