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결혼한 '새댁' 이영애가 연말 패션화보를 통해 선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영애는 엘르 코리아 12월호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애 뿐 아니라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최초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평소 장동건과 가깝게 지내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멤버인 공형진, 주진모, 한재석, 황정민을 비롯 차태현, 수애, 신민아, 고준희, 김남길 등 평소 가깝게 지내는 후배들이 기꺼이 장동건의 카메라 앞에 섰다. 장동건을 포함한 열 명의 친구들이 식량을 주제로 한 유쾌한 화보를 촬영하던 스튜디오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고소영과 김아중, 손담비 등은 80년대 여배우처럼 헤어를 부풀리고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자아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과 한지민, 윤진서처럼 실제 가족과 함께 자선 화보 촬영에 동참한 스타들도 있었다.
'엘르'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같은 캠페인으로 2억50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액 기부하고 사용 금액을 투명하게 추적해 기사로 소개한 바 있다.
2009년 제 2회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에 참여한 93명의 스타들과 92개 브랜드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 역시, 차후 세계식량계획, 컴패션, 굿네이버스, 아산병원, 카리타스, 아시아 교류협회, 러빙 핸즈 등의 단체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며, 모금액의 사용 출처는 추후 자세한 기사로 소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