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무대인사의 미션은 관객과 셀프 카메라 찍기다.
이번 무대인사는 종영 후 이뤄졌다. '홍길동의 후예'는 종영 전보다 종영 후가 뜨거운 영화다. 한바탕 웃음의 시간을 즐긴 뒤 영화의 주역들을 만나는 건 행운과 같다.
이시영이 "저한테는 정말 뜻 깊은 날이다.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하루하루가 모두 추억이었다"고 말하자 관객들은 큰 박수로 호응을 해주었다.
이어 맨 앞줄 사람들과 셀프 카메라를 찍어주겠다고 하자, "여기요" "저기요"라며 손을 든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18대손인 홍무혁을 중심으로 가문의 후예들이 펼치는 신출귀몰 코믹 액션을 다룬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장기범이 주연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