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천둥, 신종플루 완치… 30일 활동재개

이수현 기자  |  2009.11.30 12:34
엠블랙의 이준(왼쪽)과 천둥 ⓒ사진=임성균 기자, 이명근 기자
5인조 남성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고 스케줄에 복귀한다.

30일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준과 천둥이 지난 29일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며 "오늘 오후 MBC '푸른성장대상 시상식'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블랙은 지난 25일 이준이, 26일 천둥이 각각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그간 활동을 중단하고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등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한편 엠블랙은 데뷔곡 '오 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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