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없는 '선덕여왕',시청률 또 하락..35.3%

전형화 기자  |  2009.12.02 06:58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극 중 막강 캐릭터 미실이 빠진 자리를 좀처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35.3%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선덕여왕'은 지난달 10일 미실(고현정)이 최후를 맞던 날 43.3%를 기록한 이래 줄곧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김유신(엄태웅)이 비담(김남길)의 흉계를 딛고 일어난 내용이 소개됐다. 점차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비담의 난'으로 달려가고 있는 셈이다.

과연 '선덕여왕'이 비담의 난을 통해 다시 시청률 상승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은 6.1%를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5. 5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8. 8'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9. 9KBO 3·4월 월간 MVP 후보 '7명' 발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10. 10'이강인 넣을 필요 없었는데?' 엔리케 감독, 교체 카드 달랑 '1장' 사용 지적에 "이미 기회 잘 만들고 있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