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일밤', 시청률도 달라졌다! 8.5%로 출발

김명은 기자  |  2009.12.07 06:54
ⓒ사진='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화면 캡처


새롭게 변신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시청률도 달라졌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일밤'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 선보인 창사특집 버라이어티 '선덕여왕의 모든 것'이 보인 5.4%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패러디 극장'과 '대한민국 스타랭킹'이 기록한 5.2%보다도 3.3%포인트 상승하며 시청률 변화의 가능성을 심어줬다.

'일밤'은 이날 스타들의 자선 프로젝트 '단비'와 스타들의 아버지 기 살리기 버라이어티 '우리 아버지', 생태계 구조를 외치는 '헌터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김영희 표' 공감, 공익, 공생 버라이어티의 모습을 드러내며 차별화를 꾀했다.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일밤'이 스타 연출자 김영희 PD를 내세워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도 23.4%로 한 주 전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반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15.4%로 3.9%포인트나 시청률이 떨어졌다.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는 7.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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