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일본 NHK 뉴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자체발광'에서 '한국말만 사용해 외국여행을 갈수 있을지'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를 찾았다.
노홍철은 그 곳에서 진행중인 축제 '시리즈미 마츠리'에 참가, 시민들과 함께 '엉덩이 씨름대회'를 벌였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엉덩이 씨름대회'는 두 사람이 등을 맞대고 춤을 추다 구호 소리에 맞춰 먼저 엉덩이를 밀어 상대를 단상 아래로 밀어내는 게임이다. 노홍철은 이 대회에 참여, 저질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웃음을 끌어냈다.
그러나 노홍철은 '엉덩이 씨름대회'에서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부문 최종 우승자에 패하는 굴욕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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