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선덕여왕'이었다. 지난 한 주간 방송된 모든 TV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으로 MBC '선덕여왕'의 한 장면이 뽑혔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1주일간 방송된 TV 프로그램 중 1일 방송된 '선덕여왕'이 가장 높은 42.1%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삼형제끼리 저녁을 먹고 난후, 엄청난(도지원 분)과 도우미(김희정 분)가 각자 자신의 남편에게 동서 흉보는 장면이 40.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기상미션이 끝난 후, 벌칙이 두려워 1초도 자지 않고 이긴 은지원이 방학숙제 하루에 다 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39.0%로 3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