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사장은 이날 자신을 포함한 부사장 및 본부장 등 임원 8명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엄 사장은 지난 4일 본부장 6명으로부터 사표를 받았다.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이사장은 앞서 엄 사장에게 "뉴 MBC 플랜의 성과가 적다"며 "가시적 성과가 없으면 스스로 그만 두겠다고 했으니 엄 사장 스스로 검토하라"며 사퇴 압박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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