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3女1男의 발칙한 연애스토리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봉하성 MTN PD  |  2009.12.10 20:14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충무로를 뜨겁게 달궈줄 쏘핫! 한 세 명의 여배우들과 최근 옴므파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수빈 씨를 만나 봤는데요. 세 여자 대, 남자 한 명! 말만 들어도 심상치 않은데요. 그들이 모인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회식이 끝난 어느 날 엉겁결에 키스를 해버린 동료 진호와 불꽃 사랑에 빠져버린 한송이. 하지만 이 남자, 아무래도 수상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간 클럽 파티장에서 섹시한 파티플래너 진과 미소년 같은 여자아이 보라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남자의 여자라고 당돌하게 받아치는 그녀들과 이런 상황에 미쳐버릴 것 같은 송이! 하지만 송이는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녀들의 매력에 매료되어 절친까지 되어가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남과 그를 둘러싼 세 여자의 도발적이며 걸쭉한 연애 스토리, 영화 <걸프렌즈> 바로 어제, 한 남자를 둔 세 여자의 공감대를 그린 영화 <걸프렌즈>의 제작 보고회가 있어 찾아가 봤는데요. 도발적인 세 여자,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 씨와 옴므파탈의 진수를 보여준 배수빈 씨를 만나 봤습니다. 세 여자 대 한 남자! 정말 이 시대의 최고의 행운남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데요. 하지만 배수빈 씨의 실상은 조금 달랐다고 하죠. 세 분과의 촬영.. 어땠나요?

힘들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는 말답게 네 분 모두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화제가 됐던 세 여자 배우들의 싸움 씬! 물에 빠지고 머리채 잡히고 이 와중에 허이재 씨 때문에 한채영 씨의 다리에 멍이 들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도 농담 반, 진담 반 재미있게 답변해 주셨죠.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배우들의 유쾌하면서도 무서운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일점, 배수빈 씨도 만만치 않는데요. 올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면서 옴므파탈의 본좌로 떠오르고 있죠.

그렇다면 배수빈 씨, 세 여주인공 중에는 이상형이 있나요? 차마 ‘품절녀’ 강혜정 씨와 한채영 씨를 뽑을 수 는 없고 허이재 씨를 선택한 배수빈 씨! 그도 그럴 것이요, 강혜정 씨와 함께 온 남편 타블로 씨가 떡하니 있는데! 그 앞에서 어찌 말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강혜정 씨, 그럼 이번 영화의 애정씬을 타블로 씨가 봐도 괜찮은 건가요? 역시 신혼부부다운 선택입니다.

12월,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걸프렌즈>!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세 여자의 유쾌 발칙한 연애담이 듣고 싶다면 <걸프렌즈> 선택하는 거 잊지마세요. 네. 한채영 씨 말처럼 달콤한 크리스마스에 딱 보기 좋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하는데요. 아직 연인과 어디를 갈지 계획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영화 <걸프렌즈>!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구요. 내일도 이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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