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인기가요' 뮤티즌송…데뷔후 첫 1위

이수현 기자  |  2009.12.20 17:08
애프터스쿨의 베카,가희,나나,레이나,주연,유이,정아(왼쪽부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7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데뷔 후 첫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애프터스쿨은 2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달 2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애프터스쿨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데뷔 후 처음이다.

이날 뮤티즌송 수상 직후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굵은 눈물방울을 흘리며 소속사 가수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멤버 모두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뮤티즌송을 놓고 케이윌, 유키스, 티아라, f(x), 박진영, 아이유 등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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