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골병든' 레드카펫 후끈

김명은 기자  |  2009.12.20 21:50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이 연말 특집으로 자체 마련한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을 20일 오후 진행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골병든 글러브 시싱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마르코, 이하늘, 동호, 김창렬, 오지호, 임창정, 김준, 한민관, 마리오, 이현배, 김성수, 조빈 등 12명의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의 팬들이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캐스터 허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레드카펫 행사장에 처음 모습을 나타낸 선수는 개그맨 한민관. 백지영 단장과 함께 오픈카를 타고 등장한 한민관은 한 손에는 야구 배트를 들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낀 채 보디가드 콘셉트를 선보여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이어 김준, 마르코, 오지호, 김C 감독과 이경필 코치, 이하늘 조빈 동호, 김창렬 마리오, 미녀 서포터즈 홍진영 소연(티아라) 이수정 이승하 등 '천하무적 야구단' 식구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벡터맨' 김성수는 연극 '엄마, 여행갈래요?' 공연 스케줄 때문에 이날 레드카펫을 밟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참석한 축하사절단도 레드카펫 무대를 장식했다.

류현진 한화 이글스 투수와 황재균 히어로즈 내야수, 홍성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김주찬 롯대 자이언츠 외야수 등 프로야구 선수들도 말끔한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 '시구의 여왕'으로 불리며 야구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탤런트 홍수아를 비롯해 가수 박정아, 탤런트 정가은, 개그우먼 박지선 오나미 등도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레드카펫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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