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구사인볼트'란 별칭을 얻은 구하라에 이어 환상적 운동 신경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니콜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오! 브라더스' 녹화에서 김태우와 한조로 게임에 참여, 핸드볼을 변형한 게임 점핑슈터에서 뛰어난 운동실력을 과시했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니콜은 날아오르는 공을 겁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막아내는 등 김태우보다 더 멋진 수비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카라의 동료 구하라가 지난 10월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것과 맞먹는 실력이라는 후문이다. 당시 구하라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세계적 단거리 스타 우사인 볼트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 '구사인 볼트'라는 별칭을 얻었다.
한편 '오! 브라더스'는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 2007년 복귀한 김국진이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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