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매' 이찬호, '공부의신'으로 10년만에 TV복귀

김지연 기자  |  2009.12.23 07:46

지난 98년 인기리 방영된 MBC '육남매'에서 넷째 두희를 연기했던 탤런트 이찬호가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찬호는 내년 1월4일 첫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오봉구 역을 맡아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또 이찬호는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김수로의 제자로 출연했던 이후 1년 반 만에 김수로와 안방극장에서 또다시 사제지간으로 재회하게 됐다.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교사 천성근과 학생 옥기호로 분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은 '공부의 신'에서 '천하대 특별 입시반'을 결성하는 강석호와 존재감 없는 소극적인 학생 오봉구로 만나게 됐다.

이찬호는 23일 '공부의 신' 측을 통해 "평소부터 김수로를 존경해왔다"며 "'울학교 이티'에서 김수로 선배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김수로 선배님과 다시 연기하게 돼 더욱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부의 신'은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국내 번역본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를 원작으로, 김수로, 배두나, 유승호, 고아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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