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강예원 '해운대' 주역, X마스는 어떻게?

김건우 기자  |  2009.12.25 07:32
하지원 강예원(오른쪽)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올해 최고 흥행작 1140만 '해운대'의 주역들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

'해운대'와 '내 사랑 내 곁에'로 행복한 한 해를 보낸 하지원은 24일 친구들과 조촐하게 파티를 할 예정이다.

운동광으로 알려진 하지원이 유일하게 못하는 운동이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다. 그만큼 그녀는 매년 겨울을 촬영으로 바쁘게 보냈다. 매년 드라마와 영화로 겨울을 보냈던 그녀에게 올 크리스마스는 달콤한 휴식과 같은 시기.

하지원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눈을 기다렸다"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가까운 지인들과 조촐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샛별 강예원은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다. 올해 '해운대'와 '하모니' 촬영으로 바쁘게 보낸 탓에 소홀했던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것이다.

주위에서는 강예원의 활달한 성격에 친구들과 이색적인 밤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매년 크리스마스만큼은 친구들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

강예원의 측근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성당과 다녀온 뒤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춘 캐릭터로 최고 감초 조연으로 떠오른 김인권은 첫 주연 영화 촬영을 바쁜 하루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인권은 데뷔 11년 만에 상업영화 첫 주연을 꿰찬 '방가방가방가' 촬영에 임한다. 김인권은 극중 취업을 위해 부탄인으로 위장한 시골 백수 역으로 색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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