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과 농구선수 양희승이 '골드미스가 간다' 속 공식 연인이 됐다.
현영과 양희승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마지막 3번째 데이트 끝에 서로를 선택, 공식 커플의 길을 걷게 됐다.
필리핀 세부에서 펼쳐진 이날 데이트에서 현영과 양희승은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수영장 데이트에서는 양희승이 현영의 이마에 입맞춤도 해 골드미스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로의 마음을 최종 확인하기 전 현영은 "양희승씨는 착하고 순수하고 남자답고 배려심이 많은 것 같다"며 "좋은 사람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양희승은 "현영씨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있는 정말 괜찮은 분"이라고 화답했다.
최종 선택 시간 현영과 양희승은 각자의 우체통에 팔찌를 넣었고, '골미다' 속 공식연인으로 탄생했다.
현영은 이어진 스튜디오 방송에서 "워낙 그 분(양희승)이 잘해주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 보내주고 그런다"고 둘만의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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