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상 첫 올림픽 출전에 '무한도전'도 함께 웃었다.
우리나라 4인승 봅슬레이 대표팀은 최근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6차 대회와 7차 대회에서 잇따라 5위에 올라 6개 대회 연속 톱10에 오르면서 올 시즌 국가랭킹 15위에 올랐다. 17위 이내에 주어지는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셈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날 봅슬레이 팀 관계자들과 통화를 했다"며 "함께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한 일이 별로 없다. 모두 선수들이 열심히 하신 덕분"이라고 기뻐했다. 그는 "다행히 방송 이후 스폰서를 하겠다는 이들도 늘어났다고 한다. 그 점이 잘 된 점"이라며 "올림픽에서도 활약했으면 좋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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