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해진 41번째 생일에 공개연인 선언

배우 김혜수(40)가 4일 소속사를 통해 배우 유해진(41)과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김혜수는 소속사는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가며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관계된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해진은 김혜수로부터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게 됐다. 4일은 유해진의 41번째 생일날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유해진이 연인 김혜수로부터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게 됐다"고 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