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공개연인을 선언해 화제다. 지난해 말에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최근 6개월 사이 국내 연예계 공식 정상 커플이 두 커플이나 탄생됐다.
이들이 공개 연인을 선언하면서 연예계 안팎에서는 또 다른 톱스타 커플 찾기에 한창이다. 네티즌 사이에선 김혜수-유해진,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이은 톱스타 커플은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사실이 공개된 톱스타 커플은 장동건-고소영 커플 외에도 현빈-송혜교 커플, 길-박정아 커플, 타블로-강혜정 커플, 노홍철-장윤정 커플, 최지우-이진욱 커플 등이다. 더불어 오랜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한 세븐-박한별 커플도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이 새해 벽두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면서 벌써부터 톱스타 커플 탄생을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며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톱스타 커플에 대한 관심을 새삼 고조시키고 있다. 김혜수와 유해진 커플 탄생을 접한 네티즌 대부분은 커플 탄생에 대한 축하와 동시에 또 다른 스타 커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와B 측은 교제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네티즌 대다수는 이들 커플도 김혜수-유해진 커플의 열애 공개 수순과 마찬가지로 조만간 열애사실을 인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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