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수원, 군기 바짝 든 훈련소 사진 공개

장수원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가수 장수원의 늠름한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장수원은 굳게 주먹을 쥐고 바짝 군기가 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달 3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당초 장수원은 지난달 28일 입소할 예정이었지만 부득이한 개인 사정으로 2일 늦게 입소했다.

장수원은 1997년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젝스키스 해체 이후에는 젝스키스 동료 멤버였던 김재덕과 함께 남성 듀오 제이워크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