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날려라 홈런왕' 자문위원 수락

김겨울 기자  |  2010.01.12 09:18


허구연 야구해설가가 MBC ESPN 리얼리티 '날려라 홈런왕'의 자문위원을 맡았다.

'날려라 홈런왕' 측은 12일 허구연이 '날려라 홈런왕'의 자문위원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날려라 홈런왕'은 전 롯데자이언츠의 최동원 선수가 감독을, 전 두산베어스의 차명주 선수와 개그맨 정준하가 코치를 맡고 있다. 허구연이 자문위원직을 수락하며 최강 팀을 구성하게 됐다.

허구연은 "한국 야구의 열악함과 여러 가지 어려운 한국 야구의 환경에서 '날려라 홈런왕'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생긴 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야구와 유소년 야구단의 자문위원을 맡으며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타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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