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로맨틱 걸리시룩 '눈길'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음반 콘셉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1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8일 소녀시대 정규 2집 '오!(Oh!)' 발매 소식과 함께 새 음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미니 음반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하던 당시 제복 스타일의 무대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는 새 음반에서는 로맨틱한 걸리시 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고백을 귀엽고 솔직하게 담아낸 새 음반 타이틀곡 '오!'와 부합되는 콘셉트로 소녀다운 발랄함을 한껏 뽐내면서도 각 멤버별 개성을 잘 살려낸 옷차림이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노래는 물론 안무,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소녀시대의 변신과 새로운 무대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