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MC 이영자, 아이티 구호 위해 26일 출국

이수현 기자  |  2010.01.26 11:28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 팀이 아이티 구호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26일 tvN에 따르면 '택시'의 MC를 맡고 있는 이영자와 자원봉사단 등은 이날 오후 출국해 오는 2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택시'의 또 다른 MC 공형진은 현재 출연 중인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KBS 2TV '추노' 촬영 등으로 불참하게 됐다.

tvN 측은 "최근 한국에 있는 아이티 여성 엘씨를 소개 받았는데 그와 그의 오빠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오빠를 찾아주기로 결정, 출국하게 됐다"며 "아이티에 가서 엘씨와 오빠의 상봉을 주선하고 구호품 전달, 배식 등 여건이 되는 일은 뭐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자는 tvN을 통해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모든 일을 하겠다"며 "'택시'를 통해 아이티 현지 상황과 구호 활동하는 모습을 전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참여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형진 또한 "급작스럽게 떠나는 일정으로 함께 참여하지는 못해 너무나 아쉽지만 추후 내레이션 녹음 등 내가 참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조심히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아이티 구호 모습을 담은 '택시'는 오는 2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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