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콩을 들다'에 이보영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민영이 드라마 '왓츠업'의 공개 오디션에 지원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소식은 김민영이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왓츠업 공개오디션'을 위한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김민영은 현재 상명대 영화과 휴학 중이며 최근 SBS '미남이시네요'에 팬클럽 회원 역할로 출연했다. 또한 현재 박경림과 함께 '헤어스프레이'의 여주인공 트레이시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송지나 작가와 빅뱅 대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왓츠업'은 현재 대성, 임주은, 임주환, 이수혁, 전혜진, 조정석 등의 캐스팅을 마치고 현재 공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송지나 작가는 지난 12일부터 오디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는 31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송 작가는 미투데이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디션에 참여해주고 계셔서 이쪽 팀도 비상"이라며 '왓츠업' 오디션에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전했다.
'왓츠업'은 대학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캠퍼스 드라마로 오는 3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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