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 美투어 취소 아닌 연기"

이수현 기자  |  2010.02.04 15:06
원더걸스의 소희, 유빈, 선미, 예은, 선예(왼쪽부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걸그룹 원더걸스 측이 미국 투어는 취소된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 음반 발매가 연기됨에 따라 미국 투어 또한 함께 연기됐다"며 "현재 새롭게 미국 투어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선미가 원더걸스 활동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미국 내 첫 정규 음반 발매시기 또한 오는 3, 4월께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원더걸스는 당초 이달 중 미국 첫 정규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새 멤버 혜림이 녹음에 참여하게 되면서 음반 발매일정을 조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월 23일 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선미는 이달 말까지 예정된 원더걸스의 미국 일정을 마감한 후, 3월부터는 한국에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미의 빈자리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Lim)이 그 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혜림은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되는 원더걸스 프로모션에 참여, 원더걸스로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베스트클릭

  1. 1'H컵' 아프리카 BJ 초밀착 화보, 터질 듯한 볼륨美 '압권'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1월 1주차 베스트 남돌 1위..7주 연속 'No.1'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7주 연속 1위
  5. 5'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 폴에 판정패... "역시 역대 최고 선수" 상대 엄지 척
  6. 6방탄소년단 진 "지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스스로 다짐 [일문일답]
  7. 7방탄소년단 뷔 '레이니 데이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
  8. 8[오피셜] SSG, '최고 156㎞' 한국계 미치 화이트와 계약... "어머니의 나라에서 뛰어보고 싶었다"
  9. 9'7억$ 정조준' 천재타자 덕에, 김하성 FA 전망도 '화창'... 美 유명기자 프리미어12 현장서 전한 대박 이유 [대만 현장]
  10. 10방탄소년단 정국 '틱톡' 개인 해시태그 '#jungkook' 3000억뷰 돌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