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가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
'패떴'은 7일 방송 막바지 예고를 통해,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유재석이 김원희를 밀어주는 장면을 보여 주면서 "21일 '패떴2'가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당초 '패떴2'는 SBS가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는 관계로 첫 방송 일자가 유동적이었다.
'패떴2'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렬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이 출연하며 지난 1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패떴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여행 콘셉트로 진행되며, 밥 짓기와 게임 등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계속된다. 다만 '패밀리' 개념을 좀 더 강화, 매회 '가장(家長)'을 뽑아 패밀리를 이끌게 할 예정이다. 첫 회 가장은 택연이 뽑혔다.
한편 '패떴'은 오는 14일 '패밀리 어워드'를 통해 지난 1년 8개월간 멤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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